[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2022 고교소프트볼 주말리그가 9주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고교소프트볼 주말리그는 지난 4월 16일 원주태장체육공원 소프트볼구장에서 개막, 지난 26일까지 진행된 결과 서울 신정고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고교소프트볼 주말리그는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대회다. 평일에는 공부에 집중하고 주말에는 경기에 참여하며 인성과 운동실력을 향상시키고 더 많은 실전 경기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시행됐다.
올해 주말리그는 서울 신정고, 대구 구암고, 경기 일산국제컨벤션고, 충북 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등 총 4개 고교 소프트볼팀이 참가했다. 참가팀들은 팀당 9경기 예선경기를 치루고 최종 우승팀을 선정하는 결선리그를 진행했다.
예선 결과, 1위 서울 신정고(8승 1무), 2위 충북사대부고(3승 4패 2무), 3위 구암고(3승 6패), 4위 일산국제컨벤션고(2승 6패 1무)로 순위가 결정됐다.
결선 1경기에서는 예선 1위 서울 신정고가 2위 충북사대부고(7대3)를 꺾고 결승전에 진출했다. 4위 일산국제컨벤션고는 3위 구암고(8대3)와 결선 1경기 패자 충북사대부고(5대3)를 상대로 연속 승리하며 결승전에 올랐다.
신정고는 일산국제컨벤션고와의 결승전에서 10대2로 승리하며 우승,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개인상은 서울 신정고 김하늘이 최우수선수상, 타격상(타율 0.567), 타점상(13타점), 홈런상(2개) 4개 부문을 차지했다. 우수투수상은 신정고 도예봄, 수훈상, 도루상(8개)은 신정고 김유진, 감투상은 일산국제컨벤션고 장주연이 각각 수상했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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