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미자가 인간적인 뒷 모습을 공개했다.
미자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편이 찍어준 나. 신혼 2달차♥"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남편 김태현이 촬영한 미자의 뒷 모습이 담겨있다. 집 유리창 너머 바깥 풍경을 구경 중인 듯한 미자. 이때 "집에선 다들 이러고 있지 않습니까?"라면서 높게 질끈 묶은 헤어스타일, 큰 티셔츠 등 미자의 네추럴하면서도 리얼한 뒷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웃음을 안긴다.
한편 미자는 지난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미자는 최근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딸도둑들'에 아버지인 배우 장광, 남편 김태현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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