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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동안 김천 포도CC의 1박2일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골퍼들은 5600여개의 객실을 이용했다. 김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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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CC 측은 올해 6개월 동안 골프장의 순수 1박2일 패키지 상품만을 이용한 내장객수는 작년 같은 기간 696명보다 무려 16.3배 늘어난 1만1326명이 입장하면서 고객 모두가 김천시내의 숙박시설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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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KPGA 프로선발전 및 스릭슨투어 등에 참가한 선수(2176명-상반기 대회 일수 16일·대회당 136명 출전)와 가족, 김천지역에서 직접 고용한 골프장 직원의 인건비, 직원 숙소의 임차료, 골프장의 직간접 지출 비용 등도 8억5000만원이나 된다. 이를 합산하면 올해 상반기 포도CC가 김천시 지역 상권에 파급시킨 경제효과는 '18억7000만원+α'이다. 알파(α)는 4만~5만여명의 일반 내장객들이 김천시내에서 지출하는 비용으로 이 금액까지 추산하면 총 20억원이 넘는다.
포도CC의 박영일 본부장은 "작년 상반기에는 코로나19의 팬데믹 현상으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적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크게 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5000여개 객실이 소진될 것으로 추산되고 있고, 각종 대회 등의 추가 지출 비용까지 합하면 연간 최소 40억원 가량이 김천시 지역 상권으로 유입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포도CC는 지난 2019년 11월 재개장을 하면서 김천 지역사회와 상생해야 한다는 기본 원칙을 가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 포도CC는 구릉지대를 원형 그대로 살려 27홀(샤인 포도 자두코스) 규모로 높낮이가 다른 구릉들이 겹쳐 있어 편안하면서도 도전적인 코스로 알려져 있다. 1년에 KPGA 프로선발전(3회)과 투어프로선발전(2회), 스릭슨투어 예선전(20회), KPGA QT(1회), KPGA 시니어투어(1회),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1회) 등 총 28회의 각종 대회가 치러지면서 토너먼트 골프코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