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주빈이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고 있다.
지난 24일 공개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로, 스페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지난 6월 29일 기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공개 후 단 3일 만에 3,374만 시청 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올라서는가 하면, 이탈리아, 멕시코, 태국, 이집트 등 총 51개 나라에서 TOP10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극 중 이주빈은 조폐국 경리 담당 직원 윤미선 역을 맡았다. 그는 조폐국 국장 조영민(박명훈)과 부적절한 관계이자, 강도단과 남북 합동 대응팀을 동시에 뒤흔드는 변수를 몰고 오는 인물이다.
이 가운데 이주빈은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인질의 모습부터 조영민의 배신, 덴버(김지훈)와의 러브라인 등 각기 다른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변주하는 연기를 선사,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듯한 모습을 보여주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특히 회차가 거듭될수록 내외적으로 변화하는 인물을 자연스럽고 섬세하게 그려내며, 이주빈을 향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드라마 '멜로가 체질', '그 남자의 기억법',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닥터로이어'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은 이주빈은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을 통해 또 다른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넷플릭스에서 감상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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