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빼고파' 고은아가 배윤정의 일일 요리 선생님으로 변신한다.
2일 방송되는 KBS2 '빼고파' 10회에서는 시골에서 '자급자족'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다이어트를 할 때 꼭 필요한 5대 영양소(탄수화물, 비타민, 단백질, 무기질, 지방) 음식을 직접 손으로 채취해 건강한 한상차림을 만든다.
이날 배윤정과 고은아는 무기질 음식 채취를 담당해 매실청 담그기에 도전한다. '요리 고수' 고은아는 '요리 초보' 배윤정의 일일 요리 선생님을 자처하고, 매실청을 담그기 위해 매실을 따는 것부터 시작한다. 고은아는 자연스럽게 배윤정에게 이것저것 지시를 내리고, 모든 것이 처음이라 그저 신기한 배윤정은 고은아가 시키는대로 따른다.
센 언니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고분고분한 배윤정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배윤정이 "근데 은근히 일을 시키네?"라고 말하자, 고은아는 "언니, 지금 화낸 거 아니죠? 화 내면 안 돼요"라면서 배윤정을 쥐락펴락한다. 그러면서 고은아는 오디션 프로그램 속 심사위원으로 빙의한 듯 "배윤정 씨, 이래서 성공하겠어요?"라면서 도발한다.
또 고은아는 배윤정에게 그동안 조금씩 쌓였던 서운함도 드러낸다. '빼고파' 공식 몸치인 고은아가 춤을 출 때마다 구박을 했던 배윤정. 고은아는 배윤정에게 "나는 춤이 좋은데, 내가 춤만 추면 언니가 뭐라고 하니까"라면서 "언니한테 인정받고 싶다"고 말한다.
과연 고은아의 도발에 배윤정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또 몸치지만 춤을 향한 열정은 남다른 고은아를 향한 배윤정의 대답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빼고파'는 2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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