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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신영은 경상북도 영주 한 시골 마을을 찾은 멤버들에게 5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지방)음식을 자급자족을 해보자고 제안, 직접 구한 식재료로 닭볶음탕을 해주겠다고 예고했다. 이에 하재숙과 박문치, 배윤정과 고은아, 유정과 일주어터가 각각 단백질과 지방, 무기질, 탄수화물을 담당해 재료 공수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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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숙과 박문치는 닭장에서 달걀을 가져오는 것으로 단백질 음식 공수 미션을 완료하고, 닭볶음탕 메인 재료인 생닭을 사기 위해 재래시장으로 향했다. 입구부터 각종 시장 먹거리의 유혹이 시작됐고, 두 사람은 간신히 정신을 부여잡았다. 하지만 과일가게 상인의 시식 권유에 달콤한 일탈이 시작됐다. 사파이어 포도 시식을 시작으로, 덜컥 구입까지 해 버린 두 사람. 생닭 역시 통 크게 10인분가량의 토종닭 2마리를 구입했고, 어마어마한 닭의 양을 본 김신영은 "치킨집 할 거 아니잖아요"라면서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정과 일주어터도 고구마 모종 심기 노동 후 고구마 한 바구니를 획득해 닭볶음탕을 만들 재료를 모두 공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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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여름 별미지만 콩 비린내 때문에 호불호가 있고, 또 콩국물 내기도 번거로워 집에서 해먹기는 쉽지 않은 콩국수를 김신영만의 레시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꿀팁도 알려줬다. 꿀팁은 바로 두유. 일반 두유와 견과류 두유를 1대1 비율로 사용해 콩국물을 대신하는 것이었다. 콩국수의 간은 칼로리가 높은 설탕과 소금 대신 달콤한 견과류 두유로 대체해 고소함은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다이어트 두유 콩국수가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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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뿌듯함이 가득했던 '자급자족'을 위한 노동, 그렇게 땀 흘려 얻은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건강한 다이어트 시골 밥상은 멤버들의 쌓였던 스트레스까지 말끔하게 씻어버렸다. 김신영은 '빼고파' 방송 초반부터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단을 챙겨 먹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해왔다. 평소에는 마트에서 편하게 구입했다면, '자급자족'으로 완성한 다이어트 밥상은 멤버들에게도 특별하게 기억됐다. 뿐만 아니라 이번주에도 빠지지 않은 김신영만의 꿀팁 가득한 다이어트 레시피는 시청자들에게 알찬 시간을 선사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