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3일 이지혜가 관리하는 두 딸의 인스타그램에는 "늘 자매는 함께로구나. 태리는 열감기였다가 나은 듯 보였으나 다시 기침에 미열. 그리고 엘리는 뒤늦게 옮았는지 열이 나서 타이레놀을 먹고 다행히 바로 열이 잡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나란히 이마에 해열패치를 붙인 이지혜 딸 태리와 엘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열패치를 붙이고 해맑게 웃는 태리와 엘리의 무념무상 표정이 눈길을 끈다.
이지혜는 "둘을 키운다는 건 긴장의 연속. 일할 때 말고는 온종일 육아지만 그래도 두 딸이 있어 행복합니다 라고 마음먹고 잘게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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