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여에스더의 엄청난 기부액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방문한 1000억 CEO 여에스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스페셜MC로 등장한 홍혜걸은 "오늘은 허재를 보려 왔다. 저희 1년 선배였다. 저는 범생이였고 선배님은 스타셨다"라고 선배님을 칭찬했다. 홍혜걸은 아내 여에스더를 향해 "혼 많이 나야 한다. 집에서 방송을 보면 '저런 얘기를 하면 안 되는데'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모교를 찾은 여에스더는 의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했다.
여에스더는 존경하는 선배님을 만나 "미간 주름이 더 생겼다. 머리카락은 다행이 유지하고 있네요"라고 말해 모두의 갑버튼을 불렀다.
현재 누적 기부 금액 27억 원에 달한다는 여에스더는 "회사가 성장하면 사회에 꼭 환원을 해야 한다"는 자신의 철학을 밝히며 "기부 금액이 올라가면 더 행복해질 것 같아요"라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영상을 보던 홍혜걸은 "저렇게 삿대질 좀 하지마라. 시청자들이 불편해 한다"라고 지적했고, 여에스더는 "당신은 나 보고 인상 쓰는 거 하지 마라"라고 디스해 웃음을 더했다.
특히 의대 후배들과 만나 시시콜콜한 연애 조언부터 진로 고민까지 상담을 해주던 여에스더는 "캠퍼스커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내가 그쪽으로는 전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에스더는 홍혜걸과 연애사 풀 버전을 풀어냈고 영상을 보던 여에스더는 "내가 저 질문에 대답을 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과 첫키스 당시를 언급하며 "홍혜걸의 첫키스 상대가 나였다. 그리고 저를 끌어 안았는데 숨소리가 거칠더라 그때 변태인 줄 알았다. 이후 홍혜걸은 '결혼합시다'라고 이야기했고, 연애 94일만에 결혼했다. 좋아하는 여성이 나오면 물불을 가리지 마라"라고 조언했다.
사업가로서 성공 비결을 묻는 후배에게 "만일 운이 안된다면 옷걸이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여에스더가 말한 옷걸이 법칙은 자기를 발탁해 주는 사람 밑에서 일해야 한다는 법칙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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