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곰 킬러' 소형준을 만나 타선이 꽁꽁 묶였다. 소형준은 두산을 상대로 총 12경기(선발 11경기)에 나와 7승1패 평균자책점 1.98로 강한 모습을 보여줬다.
Advertisement
김태형 두산 감독도 답답한 공격 흐름에 초반부터 충격 요법을 썼다. 2회초 강승호, 3회초 조수행이 각각 소형준의 커브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자 3회말 서예일과 김대한으로 교체했다.
Advertisement
주전 선수를 초반부터 빼는 충격 요법이 있었지만, 두산 타선은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
Advertisement
소형준이 내려간 뒤 8회 1사 교체된 서예일과 김대한이 안타를 치고 나가면서 1사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정수빈이 3루수 직선타로 돌아서면서 결국 점수로 이어지지 않았다.
두산은 9회를 삼자범퇴로 물러나면서 결국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동시에 2019년 7월 18일 이후 1081일 만의 KT 3연전 스윕 패배를 당했다. 4연패. 8위 추락에 반등없이 한 주를 마쳐야만 했다.
수원=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