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공 액션 영화 '탑건: 매버릭'(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역대급 흥행을 과시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114만5257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탑건: 매버릭'의 누적 관객수는 332만9121명으로 기록됐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폭발적인 흥행 기록과 함께 개봉 1주 차 관객수보다 2주 차 주말 관객수가 증가하는 기현상인 개싸라기 흥행을 보여준 '탑건: 매버릭'. 이 같은 경우는 최근 외화 '알라딘'(19) '보헤미안 랩소디'(18) 이후 처음으로 이슈와 입소문으로 진정한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무엇보다 마블 신작 '토르: 러브 앤 썬더'의 개봉을 앞두고 예매 방어에도 선전을 펼친 것이 괄목할 부분이다.
현재 '탑건: 매버릭'은 마블 '이터널스'(21) 305만명, '블랙 위도우'(21) 296만명을 모두 제치고 매일 관객 동원을 갈아치우며 팬데믹 이후 외화 최고 흥행작 3위에 단숨에 올라서며 인간계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보여주는 중이다.
'탑건: 매버릭'의 입소문 흥행에는 모든 액션을 직접 해내는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이 호평 포인트로 작용했다. 톰 크루즈는 물론 파일럿 역의 모든 배우들이 직접 항공 훈련 프로그램을 마치고 전투기에 탑승해 촬영한 장면은 그린 스크린 없는 짜릿한 리얼 액션으로 극찬 받고 있다.
개봉 3주 째인 현 시점에도 골든에그지수 99%,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모두 압도적 평점이 이를 증명한다. 이 같은 폭발적인 반응은 천만 외화인 '알라딘'과 개싸라기 장기 흥행을 이어갔던 '보헤미안 랩소디'를 잇는 팬데믹 이후 최초 입소문 롱런으로 식지 않는 흥행 비행을 기대케 한다.
'탑건: 매버릭'의 팬데믹 이후 최초로 진행된 내한이자 톰 크루즈의 열번째 내한 이후 한국 관객들은 이례적으로 '탑건: 매버릭'의 일본 관객수 431만 관객을 넘어보자는 '탑건 N차 관람' 신드롬까지 불고 있어 더욱 '탑건: 매버릭'의 흥행 돌풍이 기대가 된다.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조종사로 컴백한 매버릭과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전대미문의 항공 액션 영화다. 톰 크루즈, 제니퍼 코넬리, 존 햄, 마일스 텔러 등이 출연했고 '온리 더 브레이브' '오블리언' '트론: 새로운 시작'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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