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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업계를 배경으로 편집자들의 직장생활을 리얼하게 다룬다는 점, 신생 부서 '네온 웹툰'과 신입사원 온마음(김세정)의 성장기를 다룬다는 점, 그리고 아티스트의 뒷면에서 서포트하는 편집자들, 즉 '그림자 아티스트'에 주목했다는 점이 이 작품의 차별화 포인트다. 이런 점에서 만년 꼴찌 구단의 성장과 야구 프런트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화제를 모은 '스토브리그'와 평행이론이 제기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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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웹툰'은 IT 기업 네온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신생 부서다. 아직까지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해, 사내에서도 '외인구단' 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 네온 웹툰 편집부에 '선출'(선수 출신)이란 남다른 스펙을 가진 온마음이 입사, 묵묵히 후배들을 돌보는 멘토 같은 사수이자 부편집장 석지형(최다니엘), 그리고 자신과는 너무나도 다른 엘리트 스펙의 까칠한 동기 구준영(남윤수)을 비롯해, 다양한 상사와 동료들을 만난다. 또한 아직은 모든 게 서투르지만, 담당으로 맡겨진 웹툰 작가들이 제시간 안에 웹툰을 업로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이처럼 쟁쟁한 경쟁사들과의 치열한 업계 전쟁에서 '네온 웹툰'이 살아남고 정상을 향해갈 수 있을지, 신입사원 온마음은 진정한 편집자로 거듭나며 제2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이와 같은 다양한 성장사는 '오늘의 웹툰'의 주요 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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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의 조수원 감독이 연출을 맡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 계보를 잇는 기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오늘의 웹툰'은 인기리에 방영 중인 '왜 오수재인가' 후속으로 오는 29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