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번주도' 수영이 연인 정경호의 언급에 유쾌하게 대응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이번주도 잘부탁해'에서는 소녀시대 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동일, 고창석과 함께 논산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은 tvN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인 글로리호텔에서 메밀국수와 옛날 돈가스를 먹었다. 식사 중 수영은 고창석에게 "선배님 오늘 뵈니까 되게 비주얼이 글로벌하시다"라고 감탄했다. 이에 성동일은 "나도 얘 처음에 한국 사람 아닌 줄 알았다. 영화에서 외국인으로 나오지 않았냐"고 거들었고 고창석은 "중국 사람, 베트남 사람 다 해봤다"고 밝혔다.
수영은 "할리우드 가실 수 있을 거 같다. 요즘 세계로 뻗어나가는 한국 배우 아니냐"고 칭찬을 이어갔고 고창석은 "얼마 전 개봉한 영화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가 원래 20세기 FOX에서 배급한 거다. 그 사장이 저 사람 누구냐고 난리 났다"고 자부심을 보였다.
또 수영은 고창석에게 "눈빛이 멜로 눈빛"이라 했고 성동일은 "만약 멜로가 들어오면 수염 자를 자신 있냐"고 물었다. 이에 고창석이 "제 몸에 난 모든 털을 자신이 있다"고 하자 수영은 "털 자르면 안 된다. 이게 매력이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성동일은 "수영이는 수염이 남성스럽게 나는 스타일 좋아하냐"고 물었고 수영은 쉬지도 않고 "네"라고 답했다. 이에 성동일은 "근데 내가 아는 애는 수염이 없던데"라며 정경호를 언급해 수영을 웃겼다. 수영은 "원래 좀 반대로 가지 않냐"고 여유롭게 답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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