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최지만의 방망이가 허공을 갈랐다.
최지만(템파베이 레이스·31)은 5일 (한국시각) 미국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최지만은 1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섰다. 볼카운트 2B-2S에서 오스틴 데이비스가 던진 시속 81.8마일(약 132㎞)의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회초 2사 2,3루서는 찬스 상황을 맞이했다. 볼카운트 1B-2S에서 커터 크로포드가 던진 95.9마일(약154㎞) 패스트볼에 파울팁 헛스윙 삼진 아웃 당했다.
세번째 타석은 6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이었다. 볼카운트 1S에서 크로포드가 던진 89.3마일(약 144㎞) 체인지업을 타격.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9회초는 선두타자였다. 볼카운트 1B-2S에서 존 슈라이버가 던진 94.3마일(약 152㎞)의 패스트볼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경기 마지막 타석이 끝났다.
이틀전 1홈런 3안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던 최지만이지만 이날은 3삼진을 당하며 고개를 숙였다.
베이스를 밟지 못한 최지만은 6경기 연속 출루에서 마감했다. 4타수 무안타 시즌 타율은 0.290에서 0.283(187타수 53안타)로 떨어졌다.
템파베이는 보스턴에 0대4로 졌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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