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김종국과 KCM이 첫 콜라보레이션 음원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종국과 KCM은 6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콜라보레이션 음원 'I LUV U (아이 러브 유)'를 발매한다.
'I LUV U'는 처음 만난 그 순간의 설레는 마음을 담아낸 미디엄 템포 장르의 곡이다. KCM이 이번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담당했으며, 김종국 또한 작사·작곡에 참여해 곡의 진정성을 더했다. 여기에 래퍼 미란이가 피처링에 참여하며 이색적인 시너지를 예고한 가운데 김종국과 KCM이 'I LUV U'에 대한 비하인드를 직접 소개했다.
-김종국과 KCM이 함께한 첫 콜라보레이션 음원이다. 발매 소감은.
오래전부터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조합이다. 궁금증을 떠나서 좋은 사람과 퀄리티 높은 음악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다.(김종국)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어떻게 성사가 됐고 두 사람의 호흡은 어떠했나.
사실 박근태 작곡가님이 저희 둘을 염두에 두고 준비하셨던 '듣고 싶을까'를 MSG워너비 지석진 씨에게 빼앗긴 일화가 있다. 당시의 아쉬움을 이야기하며, KCM이 먼저 듀엣을 제안해 이번 음악 작업이 성사됐다.(김종국)
'듣고 싶을까' 이후 아쉬움이 가득한 나머지 제가 먼저 김종국 형님께 제안을 했다. 흔쾌히 수락하신 형님 덕분에 이번 작업이 성사됐다고 할 수 있다.(KCM)
-'I LUV U'에 어떤 메시지를 담고 싶었나?
이번 작업의 모토는 '편안함'이다. 어렵지 않고, 모든 사람들이 즐겁고 쉽게, 편하게 들을 수 있도록 작업했다. 또 생각한 대로 결과물이 잘 나온 것 같아 둘 다 굉장히 만족하고 있다.(KCM)
-신곡 준비 및 녹음 과정에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아무래도 유튜브 '짐종국' 채널의 '체육관 라이브'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제껏 경험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시간이었다. 좋은 분위기 덕에 '체육관 콘서트'를 하고 싶은 욕심이 날 만큼 즐거운 경험이었다.(김종국)
뮤직비디오를 촬영할 때가 정말 재미있었다. 살면서 헬스장에서 라이브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의외의 고퀄리티로 완성된 뮤직비디오에 정말 깜짝 놀랐다.(KCM)
-리스너들이 이 곡을 어떻게 들어줬으면 하는가?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며 또는 그들과 함께 있을 때, 여행이나 드라이브 중에 들으면 좋을 것 같다. 편하게 듣고 쉽게 흥얼거릴 수 있는 노래가 되길 바란다.(KCM)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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