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한국의 반다이크' 김민재 영입을 노렸지만 웨스트햄이 좌절시켰다.'
영국의 '익스프레스'가 5일(한국시각) 이같은 흥미로운 보도를 내놓았다.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엄청난 체구 때문에 '한국의 반다이크'라는 별명을 가진 김민재를 놓칠 위험에 있다. 설상가상으로 웨스트햄이 그 실패에 기여한 것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는 유럽의 여러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토트넘의 경우 최근 영입에 뜻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익스프레스'는 '토트넘은 에버턴과 김민재와 연결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프랑스의 스타드 렌이 김민재의 영입에 근접했다. 웨스트햄이 렌의 수비수 나이프 아구에르드를 이적료 3000만파운드(약 471억원)에 영입하면서 렌에 여유 자금이 생겼고, 김민재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프랑스의 'RMC 스포츠'는 렌의 플로리앙 모리스 단장이 김민재와의 계약을 마무리하기 위해 터키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이는 토트넘이 김민재의 영입 희망의 마침표라는 의미라고 '익스프레스'는 해석했다.
렌은 김민재의 '바이아웃' 금액인 2000만파운드(약 314억원)을 지불하겠다는 입장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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