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핸썸'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6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점에서 열렸다. 배우 신현준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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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신현준이 "내 코가 사람들에게 즐거움 줄지 몰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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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코미디 영화 '핸썸'(김동욱 감독 모그픽쳐스 제작) 언론·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는 조폭이 더 어울리는 강력반 형사 노미남 역의 신현준, 비밀을 감추고 있는 미용사 아리 역의 박솔미, 그리고 김동욱 감독이 참석했다.
신현준은 "데뷔 할 때는 사람들이 내 코를 보며 즐거워 할 줄 몰랐다. 물론 내가 잘생겼다는 생각도 해본 적 없다. 사람들은 내가 코에 대해 콤플렉스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다. 오히려 내 코를 통해 나를 떠올려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과거 KBS2 '연예가중계' 진행을 맡을 당시 비염 수술을 해야 해서 일주일 쉰 적이 있다. 당시 의사 선생님이 진지하게 코 수술을 제안했는데 하지 않았다. 자연스러운 모습의 배우로 보이고 싶다"고 소신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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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썸'은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형사가 어느 날 교통사고로 뇌에 충격을 받은 나머지 자신이 아이돌급 꽃미남이 되었다는 착각에 빠진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현준, 박솔미가 출연했고 '죽이고 싶은 남자' 생날선생'의 김동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3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