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Video...
[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연패 탈출을 위해 '2익수' 출신 고영민 코치가 글러브를 끼고 그라운드에 나타났다.
전날 두산은 9회초까지 2-1로 앞서고 있다. 2사 만루 키움 이정후의 내야 땅볼 때 2루수 강승호의 송구 실책이 나오며 역전을 허용했다.
다 잡은 경기를 실책으로 놓친 두산. 선수들은 전날 경기를 잊고 무더운 날씨 속 6일 잠실구장 그라운드에 나와 구슬땀을 흘렸다.
잠실구장 전광판 시계는 2:10. 평소 보다 일찍 훈련을 시작한 두산 야수조 선수들 사이로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그 주인공은 고영민 코치였다.
평소 같았으면 펑고 배트를 들고 있었을 고 코치는 이날 글러브를 끼고 선수들과 함께 펑고를 받았다. 선수 시절 2익수(2루수와 우익수의 합성어), 고제트로 불렸던 고영민 코치는 수비 범위가 넓었던 선수였다.
유격수 안재석, 2루수 박계범, 서예일과 함께 펑고를 받기 시작한 고영민 코치는 선수들 개개인별로 고쳐야 할 부분을 세밀하게 알려주며 훈련을 이어갔다.
선수들도 고영민 코치의 시범을 지켜본 뒤 더 자신 있게 공을 포구한 뒤 1루로 강하게 뿌렸다.
전날 뼈아픈 실책으로 경기를 내준 두산. 수비 달인 고영민 코치의 진심 어린 지도가 선수들에게 통했을지 오늘 경기가 기대된다. 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
'마약 구속' 에이미, 6년 만 깜짝 근황 "뽕쟁이 아냐, 이제 당당하게 살겠다"[SC이슈] -
조갑경, 오늘(1일) '라디오스타' 출연 강행…전 며느리 "나는 고통 속인테" 분통 -
'에펠탑 명물' 파코, 한국 첫 여행 중 결국 "집에 가고 싶어" -
'이혼' 최동석, '자녀 친권' 모두 전처 박지윤에게로..."혼자 잘 챙겨먹어야" -
이영자·정선희→이소라·홍진경도 눈물 재회..故최진실 떠나고 15년만 "다들 지쳐 멀어졌다" [SC이슈] -
이효리 요가원, 결국 '강력 경고' 날렸다..."촬영 금지·접촉 금지" -
조권, 방송서 사라진 이유…"母 흑색종암·父 직장암, 내가 병간호" -
조진웅, 은퇴 후 해외 목격담 등장 "말레이시아 시내서 포착"
- 1.'기량 저하 논란' 손흥민 소신 발언 "능력 안 되면 대표팀 NO…냉정하게 내려놔야 할 때는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
- 2.[속보]'2루타 제조기' 이정후 미쳤다! '아쉬운 주루사'에도 3안타 대폭발…시즌 초 최악의 부진 씻고 '부활 신호탄'
- 3.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KKK '대전 예수' 돌아왔다…와이스, 2이닝 무실점 완벽투→"내 평생 기억하게될 하루"
- 4.두산 이진영 코치에게 뺨 맞은 삼성 김영웅, '도대체 무슨 일이...' 라팍에서 다시 만난 스승과 제자[대구현장]
- 5."사죄드립니다" 눈물의 발언, '12년 월드컵 꿈 무산' 눈물 바다 이탈리아, 가투소 감독 끝내 대국민 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