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메시를 데려갈 팀은 없다."
맨시티 출신으로 잉글랜드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대니 밀스가 리오넬 메시(35·파리생제르맹·PSG)에 논쟁에 불을 지폈다. 맨시티, 리버풀, 첼시, 토트넘, 아스널, 맨유, 이른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톱6 가운데 메시를 영입할 구단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6일(현지시각) 영국의 '토크스포츠'를 통해 "지금 바로 리오넬 메시를 데려가겠느냐. 아마도 그렇지 않을 것"이라며 "메시는 내가 본 전세계 최고의 선수지만 맨시티, 리버풀 , 토트넘 선수가 될 것이라고는 확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발롱도르 7회 수상에 빛나는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에 안착했다. EPL의 영입 제의도 뿌리쳤다. 하지만 그는 전성기 때의 메시가 아니었다. 메시는 34경기에 출전, 11골에 그쳤다. 바르셀로나에서 17시즌을 보내며 무려 672골을 터트릴 때와는 분명 달랐다.
밀스의 주장에 팬들도 찬반에 가세했다. 자신이 토트넘이라고 소개한 팬은 '무슨 소리냐, 나 무조건 메시를 받아들일 것이다'고 했고, 또 다른 팬은 '농담하지 마, 메시는 전 세계 모든 팀에 들어갈 수 있다'고 반박했다.
하지만 밀스를 옹호한 팬은 '메시의 영입은 유니폼을 판매하기 위한 상업적인 이유일 뿐이다. 아무도 그를 데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반응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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