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반도프스키의 대체자는 오시멘.
바이에른 뮌헨이 '득점기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떠날 시, 그를 대체할 공격수로 나폴리의 빅토르 오시멘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뮌헨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는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매우 높다. 2014년부터 뮌헨을 위해 344골을 터뜨린 무서운 골잡이인 레반도프스키는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더 이상 뮌헨에서 뛸 일은 없을 것이라는 선언을 했다.
현재 레반도프스키는 FC바르셀로나와 강한 연결고리를 만들고 있다. 바르셀로나가 선수 매각 등으로 자금 여유만 생긴다면, 곧바로 레반도프스키 이적에 '올인'알 태세다.
이에 뮌헨은 대비해야 한다. 레반도프스키가 떠날 경우, 대체자를 찾지 못하면 당장 다음 시즌 전력에 엄청난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
그 대체 후보가 나폴리의 간판 공격수이자 나이지리아 국가대표 오시멘이다. 현지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오시멘의 몸값이 레반도프스키와 비교하면 엄청나게 높지만, 뮌헨은 오시멘을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나폴리가 1억1000유로(약 1460억원) 이하의 이적료는 거들떠보지도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엄청난 금액이다. 현재 뮌헨이 원하는 레반도프스키 이적료는 5000만유로 정도로 알려져 있다. 물론, 협상을 하면 가격이 조정될 수 있겠지만 2배가 넘는 가격 차이다.
오시멘은 2020년 릴을 떠나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두 시즌을 치렀다. 세리에A 51경기에 출전해 24골을 몰아쳤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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