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동행이 끝을 향해 가고 있다. 맨유는 호날두가 달던 7번 주인공으로 제이든 산초를 고려하는 모습이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올 여름 맨유는 호날두를 잃을 수도 있다. 이 경우 산초가 7번을 달고 뛸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한때 맨유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등의 정상을 밟았다. 당시 호날두는 7번을 달고 뛰었다. 그는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새 도전에 나섰다.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를 거쳐 12년 만에 맨유로 깜짝 복귀했다. 그는 2021~2022시즌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그는 불과 1년 만에 맨유와 결별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맨유는 새로운 7번으로 산초를 고려하는 모습이다. 산초 역시 2021년 여름 맨유에 합류했다. 맨유는 산초 영입을 위해 7300만 파운드를 투자했다. 다만, 적응은 별개의 문제였다. 산초는 지난 시즌 EPL 29경기에서 3골을 넣는 데 그쳤다.
익스프레스는 '산초가 합류할 당시 맨유는 등번호에 혼란을 느꼈다. 산초에게 25번을 달게 했다. 올 여름 호날두가 떠나면 산초가 7번을 달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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