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괴물 수비수' 김민재(26·페네르바체)가 포함된 센터백들의 연쇄이동이 일어날 조짐이다.
이탈리아 일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7일자 보도에서 나폴리 센터백 칼리두 쿨리발리(31) 이적설을 다뤘다. 유벤투스가 나폴리와 선수측에 각각 이적료 6000만유로(약 796억원), 연봉 600만유로(약 80억원)를 제시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이 보도는 유벤투스 센터백 마타이스 데 리흐트가 바이에른 뮌헨의 공개 구애를 받는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에 나왔다. 네덜란드 주전 센터백인 데 리흐트는 첼시의 관심도 받고 있다.
이 보도만 놓고 보면 데 리흐트의 바이에른 혹은 첼시 이적과 쿨리발리의 유벤투스행이 맞물려있다.
쿨리발리가 유벤투스로 떠날 경우 나폴리가 대체자로 점찍은 선수들에 대한 보도도 이미 나왔다.
이적 전문가 디 마르지오는 같은 날 나폴리가 김민재와 피에로 인카피에(20·레버쿠젠)를 대체자로 염두에 두고 있으며, 쿨리발리가 떠날 경우 영입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데 리흐트→쿨리발리→김민재(또는 인카피에)'로 이어지는 연쇄이동'각'은 잡힌 것으로 보인다. 유벤투스의 '베팅'이 그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있다.
세네갈 출신 1m95 거구 수비수 쿨리발리는 2014년부터 나폴리에서 뛰었다.
김민재는 발등 부상을 씻고 현재 소속팀 페네르바체의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해 유럽 두번째 시즌을 준비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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