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 팬들이 제대로 뿔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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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멜루 루카쿠 때문이다. 루카쿠는 지난 시즌 엄청난 기대 속 첼시로 복귀했다. 이적료만 클럽레코드인 무려 9750만파운드였다.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리그에서 단 8골에 그쳤다. 경기력도 좋지 않았는데, 경기 외적으로 시끄러운 일을 많이 일으켰다.
결국 루카쿠는 지난 시즌까지 자신을 월드클래스 공격수로 만들어준 인터밀란으로 복귀를 택했다. 연봉을 줄여가면서까지 임대로 인터밀란 유니폼을 입었다. 루카쿠는 "고향으로 돌아가는 기분"이라며 첼시팬들의 기분을 상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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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기름을 부엇다. 자신의 SNS에 래퍼 머니백요의 스콜피오의 가사를 인용했다. 그 내용이 문제였다. '나는 아마도 당신에게 내가 먼저 굳건하다는 것을 보여줄거고 에너지가 맞지 않다면 관계 끊기가 얼마나 쉬운지 보여줄게. 끝...' 첼시 팬들은 루카쿠가 구단을 저격한 것이라고 난리가 났다.
한팬은 "루카쿠 아직 첼시 선수아냐? 왜 총을 쏘는거지?"라고 황당해했고, 다른 팬은 "사과 해야하는거 아냐? 리그 우승 타이틀이 하나 뿐인데 무슨 에너지 타령이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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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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