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바모스! 에리크! 올라! 이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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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에 스페인어가 가득 넘쳤다. 스페인 명문 세비야가 8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세비야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를 거쳐 인천에 도착했다.
입국장 D게이트 앞에는 400여명의 세비야 팬들이 나와있었다. 세비야의 유니폼과 선수 얼굴 사진들을 들고 나와 선수단을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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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인기 선수는 이반 라키티치였다. 라키티치가 나오자 곳곳에서 이반~ 이반~을 불렀다. 손흥민의 동료로 친숙한 에릭 라멜라도 인기가 높았다.
세비야 선수들은 모두 팬들의 사인과 사진 요청에 친절하게 응했다. 요청을 할 때마다 눈웃음을 지으며 팬들에게 다가갔다. 팬들도 "그라시아스(고맙다)"라며 친절에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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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선수들은 바로 인천공항 내 코로나 19 유전자증폭(PCR) 검사소로 이동했다. 선수단 전원이 PCR 검사를 받은 후 숙소로 이동, 휴식을 취한다. 9일부터 기자회견과 한국어 배우기 등 각종 활동을 소화한 후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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