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에서 많이 발병되는 위암과 관련된 의대생들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가천대 길병원 유전체의과학연구소 남승윤 교수 지도로 가천의대 백명훈, 최민석 학생이 각각 제1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SCIE 저널인 'Cancers'에 한편씩 게재됐다.
백명훈 군의 논문 제목은 'Second-Generation JK-206 Targets the Oncogenic Signal Mediator RHOA in Gastric Cancer'이며, 최민석 군은 'High Expression of PRNP Predicts Poor Prognosis in Korean Patients with Gastric Cancer'이다.
약물유전체와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백명훈 군의 논문은 위암에서 초기단계 유효물질인 JK-206의 항암 기전을 밝혔다. 생존 분석과 생물정보학을 활용한 최민석 군의 논문은 퇴행성 신경질환의 원인 단백질로 알려진 프리온을 생성하는 PRNP의 과발현이 한국인의 위암에서도 중요 예후 인자임을 밝혔다.
남승윤 교수는 "두 학생의 논문은 한국인 호발암인 위암 분야에서 향후 효과적인 치료제 및 예후 인자 개발에 큰 학술적, 산업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그간의 바쁜 학사 과정 중에도 성실하게 연구를 수행한 두 학생들의 노력에 대한 훌륭한 결실"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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