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준호가 김지민에게 "결혼하자"며 깜짝 프러포즈를 했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준호는 동생들 앞에서 처음으로 여자친구 김지민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방송 최초 준호♥지민 둘만 있을 때의 달달한 모습이 공개되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반면, 캠핑장에서 준호♥지민 커플을 만난 김희철과 김종민은 지민이 앞에서만 180도 달라지는 준호의 의외의 사랑꾼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함께 있는 자리에서 김지민을 향해 '결혼하자' 며 깜짝 프러포즈를 해, 현장은 물론 녹화장을 놀라게 만들었다.
꽁냥꽁냥~ 달달한 준호♥지민 커플과 짠내 나는 '솔로 브라더스' 희철X종민의 단짠단짠 케미는 오는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