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FC바르셀로나의 장사 전략이 드러났다. 프렌키 데 용 이적을 놓고 맨유와 첼시의 경쟁 구도를 완성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9일(이하 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는 첼시에 데 용 영입전에 합류하도록 권유했다. 첼시는 데 용의 잠재적인 목적지로 떠올랐다'고 보도했다.
데 용은 올 여름 이적 시장 '핫가이'다. 에릭 텐 하흐 맨유 신임 감독이 데 용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과거 아약스 사령탑 시절 데 용을 '월드클래스'로 성장시킨 바 있다. 문제는 FC바르셀로나의 움직임이다. FC바르셀로나 역시 데 용의 잔류를 바라는 모습이다. 이런 상황에서 충격적인 보도가 나왔다.
익스프레스는 '텐 하흐 감독은 데 용 영입을 위해 여름 내내 노력해왔다. 맨유는 아직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오히려 FC바르셀로나는 첼시에 데 용 영입을 권유했다. 첼시는 FC바르셀로나에서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고 알려졌다. 데 용은 맨유 합류 의사가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수 없기 때문이다. 첼시는 UCL에 나선다. 더 매력적인 제안이 될 수 있다. FC바르셀로나 역시 마르코스 알론소 영입에 관심이 있기 때문에 첼시가 우위를 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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