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태업? 어디서 그런 소문이 나온지 모르겠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의 태업은 없다. '절친 피셜'이었다. 레반도프스키는 올 여름 뜨거운 감자다.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받는 레반도프스키는 올 여름 새로운 도전을 선언했다. 팀을 떠나겠다고 공개 선언했다. 바르셀로나행을 추진했다. 바이에른 뮌헨 측은 발칵 뒤집혔다. 매시즌 30골 이상을 담보해줄 수 있는 특급 스트라이커의 이탈을 가만히 둘 바이에른 뮌헨이 아니었다. 계약기간이 1년 남은만큼 절대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바르셀로나의 제안이 이어지는 가운데, 바이에른 뮌헨은 흔들리지 않고 있다. 바르셀로나행이 힘들어지자, 레반도프스키가 이적을 위해 태업할 것이라는 소문이 쏟아졌다. 레반도프스키의 가장 친한 친구인 토멕 자비스와는 10일(한국시각)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런 루머가 어디서 왔는지 모르겠다. 결코 태업을 생각한 적이 없다. 레반도프스키가 재계약을 하지 않았겠다고 말한 이래, 온라인 상에는 그를 다치게 하기 위한 수많은 거짓 루머가 있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클럽에서 감정을 가지고 하는 것은 축구의 일부지만, 조심해야 하고 선을 넘지 않아야 한다 클럽보다 큰 선수는 없지만, 어떤 클럽도 사람보다 크지 않다"며 "아직은 이적시장이 열려 있다. 레반도프스키는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으며, 대화가 진행 중이다. 다른 시나리오는 여전히 가능하다. 계약이 있는 가운데 다른 클럽으로 가는 것은 축구에서 꽤 당연한 일이다. 바이에른 뮌헨도 그런 방법으로 선수를 영입한다"고 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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