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투헬 첼시 감독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주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호날두는 올 여름 맨유를 떠나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도전하는 팀으로의 이적을 희망하고 있으며 첼시가 유력한 대안으로 부상했었다. 첼시의 새로운 구단주 토드 볼리가 이미 호날두의 에이전트와 이적 관련 대화를 나누며 관심을 표명하면서 첼시 이적설은 급물살을 탔다.
그러나 11일(한국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투헬 감독이 호날두 영입을 주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주스타' 호날두가 첼시 측면 밸런스를 오히려 깰 수 있다는 우려다. 투헬 감독은 새로 영입한 라힘 스털링이 키맨으로 활약해주는 가운데 스리톱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전술을 구상중이다.
투헬 감독은 지난해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맨유에 호날두가 온 후 공격 시스템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프리시즌 맨유의 태국, 호주 투어 스쿼드에 참가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주 월요일 첫 훈련부터 '가족'을 사유로 '결근'했다.
첼시는 최근 '맨시티 스타' 라힘 스털링을 475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데려오며 올 여름 이적시장 첫 대형 영입에 성공했다. 현재 첼시는 바르셀로나 이적설이 무성했던 '리즈 에이스' 하피냐 영입에 공들이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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