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맨유가 왔을 때도 이런 모습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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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뜨거운 환호 속 비시즌 투어를 시작했다.
영국 언론 더선은 11일(이하 한국시각) '클롭 감독은 맨유와의 대결을 앞두고 상대 디스를 거부할 수 없었다. 리버풀이 태국에 도착했을 때 1000여명의 팬이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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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12일 태국 방콕에서 맨유와 대결한다.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경기 티켓 5만2000석은 매진된 상태다. 클롭 감독과 리버풀 선수들은 태국에 도착했다. 에릭 텐 하흐 맨유 신임 감독과 맨유 선수들이 도착한 지 하루 뒤의 일이다. 맨유 선수단은 9일 태국에 도착했다. 도착 후 텐 하흐 감독과 선수들의 표정은 좋지 않았다. 팀의 대표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적을 요구하며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했기 때문이다.
클롭 감독은 "맨유가 이 자리에 있었을 때도 이런 모습이었을까?"라며 웃었다. 이어 "맨유는 우리보다 조금 더 오래 훈련했다. 더 나은 상황일 수 있다. 그러나 맨유와의 경기다. 중요한 대결이다. 우리는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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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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