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스티븐 베르바인이 토트넘을 떠나 아약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는 토트넘을 '저격'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11일(이하 한국시각) '베르바인이 2800만 파운드에 아약스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은 스텝업이라고 주장하며 전 소속팀 토트넘을 비난했다'고 보도했다.
베르바인은 2020년 1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적응은 쉽지 않았다. 그는 2019~2020시즌 EPL 14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2020~2021시즌엔 21경기에서 단 한 골에 그쳤다. 2021~2022시즌 EPL 25경기에서 3골을 기록했다. 선발 출전은 4회에 머물렀다.
데일리메일은 '베르바인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아약스 유소년팀에서 뛰었다. 그는 토트넘에서 아약스로 이적하며 선수 생활에 한 단계 도약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베르바인은 토트넘에서 2년 반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결국 네덜란드 리그로 복귀했다. 베르바인은 EPL보다 더 강한 팀에 합류했다고 느낀다'고 전했다.
베르바인은 "나는 조금 충격을 받았다. 나는 그 팀에서 제외됐다. 난 경기를 뛰고 싶었다. 아약스 합류는 유혹적이었다. 아약스는 네덜란드 리그는 물론이고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항상 잘 한다. 내게는 한 단계 더 나아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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