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하피냐 영입 힘드네, 나브리로 눈 돌려볼까.
첼시가 영입 타깃을 바꾼다. 리즈 유나이티드 하피냐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세르쥬 나브리다.
첼시는 올 여름 공격적인 선수 영입을 하고 있다. 특히 측면 공격 보강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미 맨체스터 시티의 스타 라힘 스털링 영입을 확정지었다.
그리고 또 한 명의 후보가 리즈의 에이스 하피냐였다. 현지에서는 이미 하피냐가 첼시 선수가 된 듯한 분위기였다. 하지만 하피냐는 첼시보다 FC바르셀로나행을 선호한다. 바르셀로나가 재정 압박으로 인해 첼시가 내민 조건에 턱 없이 부족한 금액을 거론했지만, 최근 이적료를 높여 리즈에 다시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첼시는 대안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 자신들보다 다른 팀이 더 좋다는 선수를 마냥 바라보고 있을 수만은 없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첼시가 하피냐 대안으로 나브리를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나브리는 뮌헨과의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상황. 많은 클럽들이 그를 주시하고 있다. 첼시 뿐 아니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버풀이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뮌헨은 나브리의 이적료로 3400만파운드를 책정했다.
나브리는 지난 시즌 34경기를 뛰며 14골을 넣으며 뮌헨의 리그 10연패에 공헌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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