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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염경엽 기술위원장이 WBC까지 중책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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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출신이자 2006 WBC 대표팀 출신인 김선우 해설위원, 2002, 2006 아시안게임, 2000시드니 올림픽 대표팀으로 활약한 장성호 해설위원이 새로 기술위원회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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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기를 현장에서 지휘한 풍부한 경험의 베테랑 감독들과 풍부한 지도 경험이 있는 코치 출신에 많은 국제대회와 해외 무대를 경험한 스타 출신을 수혈함으로써 대회 현장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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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확장이 의미가 있는 것은 이번에 구성된 기술위원회가 대표팀 사령탑과 선수를 선발하고 상대팀을 분석하는 중책을 맡을 것이기 때문이다.
젊은 선수가 중심이 되는 아시안게임과 최강 베스트 전력이 꾸려지는 WBC 선수단 구성은 다르다. 그만큼 다양한 경험과 시야가 중요하다. 특히 투수 파트에서 세계 야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김선우 위원의 합류는 주목할 만한 발탁이다.
국제대회에서 비중이 큰 사령탑 선임도 중요한 과제다.
아시안게임 류중일 감독이 맡으리라는 것이 지배적인 관측이지만 변동성이 큰 국내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올 시즌을 마친 뒤 변동성 속에 국내 구단 사령탑으로 부임할 가능성이 있다.
올 겨울 국내 구단 사령탑은 대거 바뀔 공산이 크다.
SSG 키움 LG 두산 삼성 등 절반의 구단은 사령탑 임기가 끝난다.
임기가 남은 사령탑도 안심하기는 어렵다. NC 이동욱 감독은 3년이나 남긴 상황에서 물러났다. 감독대행 체제의 NC나 외국인 감독 체제 하에서 뚜렷한 성과가 없는 한화나 롯데도 임기보장을 장담하기 어렵다.
야구 인기 회복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중인 허구연 총재가 이끄는 KBO 입장에서 WBC는 야구 붐업을 위해 무척 중요한 대회다.
대회에 대한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게 될 기술위원회.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구성된 기술위원들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