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손준호(30·산둥 타이산)가 결국 부상으로 이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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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는 13일 '손준호가 오른무릎 부상으로 최종 소집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영재(김천 상무)를 대체 발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일본 나고야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 출격한다. 벤투 감독은 지난 11일 동아시안컵에 나설 태극전사 26명을 발표했다. 중국에서 뛰는 미드필더 손준호가 지난해 9월 월드컵 최종예선 이후 10달 만에 다시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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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발생했다. 손준호의 몸 상태였다. 손준호는 앞서 10일 다롄 프로와의 리그 경기에서 부상을 입었다. 13분 만에 교체아웃됐다. 무릎 내측 인대 소견을 받았다. 휠체어를 탄 사진까지 공개됐다. 손준호측 관계자 역시 11일 "손준호가 리그 경기 중 부상했다. 당분간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이와 같은 내용을 축구협회에도 전했다"고 했다.
한편, 벤투 감독과 선수단은 17일 인천 국제공항에서 소집해 결전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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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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