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항공 재난 영화 '비상선언'(한재림 감독, MAGNUM 9 제작)이 내달 3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대망의 공식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비상선언' 공식 포스터는 2만8000피트 상공에서 벌어진 항공 재난을 마주한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다.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합니다'라는 카피는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을 맞닥뜨린 비행기가 비상선언을 선포하게 됨을 예고한다.
먼저 지상에서 비를 맞으며 긴급하게 전화를 하고 있는 베테랑 형사 팀장 인호(송강호)의 절실한 모습은 재난 해결에 몸을 던진 형사이자 아내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남편의 고군분투를 기대하게 한다.
의문의 남성이 비행기에 탑승한 것을 목격한 탑승객 재혁(이병헌)은 항공 재난이 발생한 기내에서 수상한 인물로부터 딸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지상에서 실시간으로 항공 재난 상황을 전해 들으며 고뇌하는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 긴급한 상황에서도 탑승객들을 지키기 위해 혼신을 다하는 부기장 현수(김남길), 가장 담담한 모습으로 주위를 살피고 있는 탑승객 진석(임시완)의 모습이 고도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항공 재난을 마주한 5인의 모습을 담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한 '비상선언'은 '관상' '더 킹' 한재림 감독의 스크린 복귀작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까지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전대미문의 항공 재난 속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항공테러로 무조건적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이 출연하고 '더 킹' '관상' '우아한세계'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3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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