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7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3일 '기관장이 맞이하는 출근길' 행사를 시행했다. 이는 마사회가 추진하고 있는 상호존중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달의 주제인 '서로 웃으며 인사하기'를 기관장이 직접 나서서 실천한 것이다.
상호존중의 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정기환 회장은 오전 8시 30분에 통근버스에서 내리는 직원들을 맞이하며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아울러 직거래장터 바로마켓에서 구매한 사과주스를 직원들에게 나눠주는 이벤트를 시행하여 직원들과 상생의 의미도 함께 나눴다. 서울경마공원 출입로를 활용해 주 2회 운영되고 있는 바로마켓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비가 많이 오는 날이었지만 출근길 직원들 얼굴을 직접 보고 인사를 나누니 감회가 새로웠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존중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여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상호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존중·소통·배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출근길 인사 외에도,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경영진과의 대화(M2C·M2D)를 운영하며 직급과 관계없이 '님' 호칭을 사용하는 등 여러 가지 캠페인 추진을 통해 임직원 간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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