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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은 14일 이사회를 통해 케이티시즌과의 합병안을 결의했다. 티빙은 이번 합병 결정에 따라 기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능력과 OTT 기술력에 케이티시즌의 사업 조직을 결합해 기술력과 서비스를 한 단계 강화하게 됐다. 합병 방식은 티빙이 케이티시즌을 흡수합병하는 방식이며 예정 합병 기일은 12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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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은 지난 2020년 10월 CJ ENM에서 독립법인 출범 직후 JTBC가 합류한데 이어, 지난해 6월에는 웹툰과 웹소설 등 다양한 원천IP를 보유한 네이버의 지분 투자를 유치하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첫 오리지널 콘텐츠 '여고추리반'을 시작으로 '서울체크인', '유미의 세포들'. '술꾼도시여자들', '환승연애', '돼지의 왕'. '괴이' 등 독보적인 오리지널 콘텐츠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아울러 축구, UFC, 복싱, 테니스 등 다양한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생중계를 통해 서비스 기술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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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OTT 플랫폼 seezn(시즌)은 실시간 방송 채널과 최신 영화, 인기 해외 시리즈, TV 다시보기 등 오직 시즌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유한 OTT다. 숏폼부터 미드폼까지 다양한 형태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단독 공개하며 OTT 경쟁력을 강화했으며, 대표작으로는 오리지널 '소년비행', '크라임 퍼즐', '구필수는 없다', '어나더 레코드', '러브 마피아', '잠적' 그리고 최근 가장 큰 화제작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잇달아 공개하며 본격적인 이용자 확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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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양지을 대표는 "티빙과 케이티시즌의 만남은 최근 글로벌에서 위상이 강화된 K콘텐츠 산업의 발전과 OTT 생태계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라며, "양사의 콘텐츠 제작 인프라와 통신 기술력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NO.1 K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