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토트넘이 3년 전 방출한 우측 풀백을 돈주고 다시 사올 태세다. 주인공은 카일 워커-피터스(25)다.
14일(한국시각) 영국 매체 '기브미 스포츠'는 토트넘이 올 여름 카일 워커-피터스를 복귀시키는데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2017~2018시즌 토트넘에서 프로에 데뷔한 카일 워커-피터스는 2019년 여름 사우스햄턴로 임대를 떠났다. 당시 영입됐던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에 밀렸다. 이후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사우스햄턴과 5년 계약으로 완전이적했다.
이후 카일 워커-피터스는 사우스햄턴의 우측 측면에서 물샐 틈 없는 수비력을 과시했다. 2020~2021시즌과 2021~2022시즌에 각각 35경기와 37경기를 뛰었다.
빠른 스피드를 갖춘 카일 워커-피터스는 1대1 맨마킹이 좋다. 킥력도 준수해 좋은 크로스 능력을 갖췄다. 특히 드리블과 많은 활동량을 통한 오버래핑으로 공격적인 풀백이다. 오른발잡이지만, 왼발도 잘 써 가끔씩 왼쪽 풀백으로도 활용된다.
카일 워커-피터스의 기량이 물에 오르자 토트넘은 영입을 원하고 있다. 다만 몸값은 3000만파운드(약 466억원)를 지불해야 한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카일 워커-피터스를 원한다면 현재 기량으로 볼 때 3000만파운드는 정말 싼 값'이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카일 워커-피터스 대신 노팅엄 포레스트의 제드 스펜스 영입전에 먼저 발을 담궜다. 이 매체는 '카일 워커-피터스는 경험 면에서 스펜스보다 우위에 있다'고 전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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