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제주 유나이티드가 K리그2 김포FC 소속의 베테랑 골키퍼 김근배(36)를 6개월 임대 영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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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배는 고려대 재학시절 전국대학축구대회 4연패와 함께 2006년부터 2008년까지 전국대학축구대회 GK상을 3연속 수상했던 대형 골키퍼 유망주였다.
2009년 강원FC에 입단, 프로 무대에 첫 발을 내디딘 김근배는 상주 상무, 성남FC, 대전하나시티즌을 거쳐 올해 김포FC에 합류했다. K리그 통산 136경기(200실점)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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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일 감독과의 인연도 있다. 남 감독이 2018시즌 성남의 지휘봉을 잡았을 당시 주축 골키퍼로 나서 23경기에 출전해 23실점만 허용하는 활약을 펼치며 팀의 1부 승격을 이끌었다.
제주는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김근배를 영입하며 골문의 무게감을 더했다. 국가대표 골키퍼 김동준과 유연수, 임준섭을 보유하고 있지만 최근 문경건이 군입대하면서 전력 공백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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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배는 "제주에서는 김동준을 비롯해 뛰어난 골키퍼들이 많다. 이들에게 내 존재가 건강한 긴장감을 불어넣고, 내 경험들이 이들의 성장을 위한 자양분이 됐으면 한다"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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