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월드컵경기장=이건 스포츠조선닷컴기자]손흥민(토트넘)이 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토트넘은 16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세비야와의 프리시즌 2차전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손흥민은 선발로 출전해 71분을 뛰었다.
손흥민은 이 경기를 끝으로 한국에서의 생활을 마무리했다. 17일 팀과 함께 런던으로 돌아간다.
경기 후 손흥민은 쿠팡플레이와의 인터뷰에서 "행복한 일주일이었다. 팬분들께 감사한다"고 말했다. 새 시즌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100% 이상 노력해서 좋은 시즌을 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흥민과의 일문일답
-한국 일정이 끝났다
내일 런던으로 돌아간다. 더 힘든 훈련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콘테 감독의 훈련양이 대단하던데
프리시즌이 그럴려고 있는 것이다. 힘든 훈련을 경험하면서 몸을 만들고, 힘든 상황을 만드는 것이다. 감독님은 강한 훈련을 주문한다. 힘든 상황에서 경기 했다. 결과는 아쉽지만 내용은 좋았다고 생각한다.
-치열한 경기였는데
두 팀 모두 프리시즌이지만 승리를 항상 갈망하는 팀들이다. 경기를 뛰면서 지고 싶은 선수는 없다. 그래서 더욱 치열한 가끔은 과격한 경합도 나왔다. 축구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잘 넘어갔던 것 같다.
-넘어지면서 패스했는데
의도를 했던 패스다. 그 전 상황에서 패스를 주려고 했다. 경기를 읽는 상황에서 수비가 따라가서 볼을 잡았다. 그 다음 상황에서 운이 따랐다. 넘어지는 상황 속에서 볼이 발 밑에 있었던 것은 운이 따랐다.
-어떻게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인지
여러 선수들이 오는 것은 좋은 일이다. 어떻게 팀에 색을 입히는지가 중요하다. 시즌 시작하기 전까지 시간이 남아있다. 잘 어우러져서 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축구를 지난 시즌보다 더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금 더 시간이 남아있지만 100% 이상 준비해서 좋은 시즌 보내도록 노력하겠다.
-팬들에게 한마디
너무 감사드린다는 말씀으로는 부족한 거 같다.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감사드린다. 선수들도 뿌듯한 하루를 보냈다. 심지어 휴가로 오려는 선수들도 있다. 모두 여러분들이 사랑해주셨기 때문이다. 영국으로 돌아가서도 선수들이 이렇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계속 이야기하겠다. 책임감 느끼도록 하겠다. 행복한 일주일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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