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바르셀로나 공격수' 멤피스 데파이 영입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르셀로나와의 계약이 1년 남아 있는 데파이의 이적설은 올 여름 계속 불거져왔다. 사비 바르샤 감독이 공격진을 쇄신할 의지를 갖고 있고, 바르셀로나가 현금이 필요한 만큼 데파이를 내보낼 수 있다는 관측도 유력했다. 유럽 축구 전문기자 에크렘 코누르는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를 통해 16일(한국시각)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공격 화력을 더할 선수로 데파이를 확인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데파이 영입을 위해 1700만 파운드(약 267억원)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였다.
데파이는 작년 여름 올랭피크 리옹에서 자유계약(FA) 선수로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2020~2021시즌 리옹에선 총 40경기에 나서 34골을 밀어넣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고, 지난 시즌 바르샤에선 총 38경기에서 나서 13골 2도움의 준수한 활약을 기록했다.
피차헤스는 '콘테 감독이 오랫동안 네덜란드 국대 데파이의 추앙자(admirer)였고 인터밀란 사령탑 때부터 쭉 지켜봐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스페인 스포르트 등 현지 매체들은 '데파이가 올 여름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데는 관심이 없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편 한국 투어중인 토트넘은 지금까지 이반 페리시치,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클레망 랑글레 등 총 5명의 영입을 확정 지은 바 있으며 '미들즈브러 수비수' 제드 스펜스의 '6호' 오피셜 발표도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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