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지호가 남편 김호진과 충동적으로 바다로 향했다.
김지호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충동적 출발. 별아 바다 가자"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지호는 이동 중인 차 안에서 셀카를 촬영 중이다. "충동적 출발"이라며 남편 김호진과 함께 바다로 향하고 있는 김지호. 이어 반려견을 꼭 안은 채 선보이고 있는 미소에서 즐거움이 느껴졌다.
그러나 이내 갑작스러운 비가 내리자, 김지호는 "망했다. 폭우가. 앞도 안보여"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김지호는 김호진과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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