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손흥민의 토트넘 핫스퍼가 대한민국에서 펼친 친선경기가 영국에서도 화제다.
영국 '더 선'은 16일(한국시각) '세비야 풀팩 곤살로 몬티엘이 범인이다. 이전에는 라이언 세세뇽을 무턱대고 공격했다. 몬티엘이 손흥민을 막으려다 이렇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토트넘과 세비야는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쿠팡플레이시리즈 2차전 격돌했다.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다. 손흥민은 0-1로 뒤진 전반 5분 해리 케인의 골을 도왔다.
하지만 손흥민은 세비야 수비수들과 충돌했다. 전반 42분 경 세비야 수비수 몬티엘 손흥민과 충돌했다. 더 선은 '몬티엘이 범인이다. 손흥민을 카운터에서 막으려다가 이 지경이 됐다. 이 사건으로 몬티엘은 피투성이의 입과 멍든 자존심을 떠안았다'라고 설명했다.
더 선에 따르면 전반전 종료 휘슬이 불리고 아수라장이 됐다. 양 팀 선수들이 갑자기 주인공을 에워쌌다. 상황을 진정시킨 뒤 0대0의 집으로 귀가했다.
경기 후 손흥민은 "내 잘못은 없다. 그 선수가 다리를 들어 파울을 하려고 했었다. 그 이후 사고 때문에 그렇게 됐다. 그런데 그 선수는 내가 고의적으로 가격했다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라며 아쉬워했다.
이어서 "프리시즌이지만 열심히 했다. 정신력이 도움이 된 경기였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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