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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 2500만원 '명품' 슈퍼바이크 라이딩...반전 취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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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색다른 취미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오정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그래, 가는거야! 좋으니까 재밌으니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정연은 레드 컬러의 슈퍼바이크를 세워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다. 특히 오정연의 슈퍼바이크 가격대가 약 2500만 원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오정연은 2015년 프리를 선언했다. 최근에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해 FC아나콘다 팀에서 활약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