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선호가 복귀작으로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선택한 계기를 밝혔다.
20일 서울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김선호는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젊은 산악인 조 역을 연기한다. 그는 "이 작품을 이미 오래전에 제안을 받았었고 다시 한번 신성민 배우를 통해서 대본을 읽게 됐다. 그동안 영화, 연극 무대를 가려서 작품을 선택하지 않았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작품 준비 관련 비하인드도 언급했다. 김선호는 "무대가 보시다시피 경사면인데, 연습실에는 들여놓을 수가 없어서 배우들과 엎드려서 연습했다. 매 순간 좋은 장면을 연기할 수 있어서 소중했다"고 웃었다.
한편, 연극 '터칭 더 보이드'는 지난 8일 개막한 '터칭 더 보이드'는 1985년 페루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 산악인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오는 9월 18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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