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성심병원 김결희 교수(성형외과)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케어마인드의 의료부문 고문으로 선임됐다.
케어마인드는 "김결희 고문 선임으로 자사의 수술 후 회복관리 서비스 '에포터(Afoter)'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김결희 고문은 유방 및 다양한 미세재건에 대한 수술법과 수술 후 환자 관리에 관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기능적인 면 뿐만 아니라 심미적인 재건을 위해 미국과 유럽에서 수년간의 수련을 거친 유방 재건술 전문의다.
김 고문은 "케어마인드가 제공하는 환자 중심의 케어가 의료접근성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서 모든 사람이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전주기 케어서비스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