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18년 539만명의 관객을 돌파한 '블랙 팬서'(라이언 쿠글러 감독)의 후속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이하 '블랙 팬서2', 라이언 쿠글러 감독)가 오는 11월 개봉을 확정했다.
"와칸다 포에버"를 외치며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군 '블랙 팬서'의 새로운 이야기가 '블랙 팬서2'를 통해 공개된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블랙 팬서2'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먼저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블랙 팬서를 상징하는 비브라늄 슈트의 압도적 존재감과 'FOREVER'라는 울림있는 문구만으로 공개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 기대감을 끌어 올리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더욱 거대해진 이야기와 혁신적인 볼거리,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부터 마블 블록버스터의 귀환을 알리듯 차원을 뛰어 넘는 스케일로 '블랙 팬서' 시리즈의 새로운 확장을 예고한다.
가장 먼저 티찰라(채드윅 보스만)의 죽음을 기리는 장면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적시며 시작된다. 이어 깊은 심해를 누비는 거대한 고래와 정체를 알 수 없는 새로운 인물의 뒷모습, 대형 탐사선에 올라탄 군인들의 장면은 슬픔에 잠긴 와칸다와 대비를 이루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랑하는 이를 떠나 보낸 슬픔도 잠시 슈리(레티티아 라이트), 라몬다(안젤라 바셋), 나키아(루피타 뇽), 오코예(다나이 구리라) 등 전편의 주역들이 마주하게 될 거대한 전쟁은 한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펼쳐진다. "난 세계 최강국의 통치자고 가족 전부를 잃었다. 뭘 더 내놓으란 말인가?"란 강렬한 대사와 함께 와칸다를 공격하는 무리들과 역대급 전쟁이 벌어지고, 마지막에 블랙 팬서의 상징과도 같은 비브라늄 슈트를 입고 적과 대적하는 의문의 인물이 등장하는 것을 끝으로 전 세계 팬들을 열광시킨다.
공개 하루도 되지 않아 마블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1517만 조회수를 기록한 티저 예고편을 향한 팬들의 반응은 연일 폭발적이다. 단연 올해를 가장 뜨겁게 장식할 최고의 작품이라는 반응이 가득하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2018년 개봉한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아 더욱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 어떤 마블 작품에서도 볼 수 없는 창의적이고 독특한 스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전편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이 출연을 앞두며 한층 더 성장한 캐릭터의 면모를 예고. 이와 함께 도미니크 손과 테노크 휴에타가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해 마블 세계관의 확장을 알리며 흥미로움을 더한다.
'블랙 팬서2'는 2020년 세상을 떠난 블랙 팬서 역의 고(故) 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모든 제작진의 존경과 함께 시리즈의 새로운 확장을 그리며 2022년을 뜨겁게 장식할 올해 마지막 마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오는 11월 국내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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