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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는 "사실 '한산'의 전작인 '명량'은 배우 일을 그만두려던 시점에서 친구와 같이 극장에서 본 기억이 있다. '명량'을 보고 사흘 뒤에 비행기를 타고 해외에 갈 일이 있었고 스스로 연기에 대해 회의감을 느끼고 다른 일을 선택하려던 시점에 본 작품이라 큰 기대 없이 본 작품이었다. 그럼에도 그 당시 정말 좋게 본 기억이 있다. 배우로서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었지만 최민식 선배의 연기 자체만으로도 너무 좋았고 감동적이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이 내가 관객이 아닌 배우로서 참여하고 연기 했기 때문에 더 어려웠던 것 같다. 실제로 시사회 때는 생각이 너무 많아 집중을 못 하며 영화를 보기도 했다. 개인적으로 '한산'은 개봉 이후 극장에 가서 많이 볼 거 같다"고 곱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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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은 2014년 7월 30일 개봉해 1761만명이라는 국내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기획한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이다.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렸다.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박지환, 조재윤 등이 출연했고 '명량'의 김한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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