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 감동을 받았다.
26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집에 일 있어서 왔는데.. 실시간"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미자가 친정집을 방문해 찍은 것으로, 아버지 배우 장광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시청 중인 모습이 담겼다. 미자는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까지 더하며 감동했음을 드러냈다.
한편 미자는 개그맨 김태현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2일 채널A '금쪽상담소'를 통해 개그우먼 시절 동료들에게 따돌림을 당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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