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가 고국으로 복귀한다.
수아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루과이의 나시오날과 사전 합의를 마쳤다고 26일 발표했다. 세부 사안까지 조율을 마치고 나면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수아레스는 선수 생활 말년을 우루과이에서 보내달라고 했던 고국 팬들의 요청을 알고 있다면서 팬들의 뜻에 따라 고국으로 돌아가는 것임을 강조했다.
16년만의 친정팀 복귀다. 수아레스는 2005년 나시오날에서 프로에 입성했다. 2006년 네덜란드 흐로닝언으로 이적했다. 이후 아약스에서 기량을 꽃피웠다. 2011년 리버풀로 이적했다. 2013~201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31골-12도움으로 득점왕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후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라리가 4회, 코파델레이 4회, 유럽챔피언스리그(UCL) 1회 우승 등을 일궈냈다. 2020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후 2021~2022시즌까지 뛰었다.
계약 만료와 함께 자유계약 신분이 된 수아레스는 결국 고국에서 선수 생활의 막바지를 보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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