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리버풀과 아스널이 노린 마르코 아센시오(26·레알 마드리드)의 미래가 또 한번 출렁이고 있다.
스페인의 'AS'는 26일(현지시각) '아센시오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마드리드를 떠날 경우 AC밀란과 함께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가장 유력한 목적지다'라고 보도했다.
아센시오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235경기에 출전, 49골을 터트렸다. 2016~2017시즌부터 유럽챔피언스리그와 라 리가에서 각각 3차례씩 정상을 밟는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기간은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레알 마드리드드로선 이적료를 챙기기 위해선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아센시오를 정리해야 한다.
리버풀이 공격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아센시오의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최근 관심이 식었다. AC밀란은 4000만유로(약 530억원)의 이적료를 맞춰주기가 쉽지 않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가 인수한 뉴캐슬은 다르다. 하지만 뉴캐슬은 예상과 달리 '빅 영입'은 없었다. 현재까지 맷 타겟, 닉 포프, 스벤 보트만을 품에 안았다.
한 장의 카드는 제대로 써야할 시점이다. 팬들도 바라고 있다. 아센시오는 브라질 스타 호비뉴가 2008년 레알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것처럼 뉴캐슬로 둥지를 옮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스페인 출신의 아센시오는 미드필더는 물론 스리톱의 측면에도 포진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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